오늘은 100세까지 건강한 삶을 위해서 꼭 알아야 할 못된 질병 오미크론에 대해서 살펴보려고 하는데요.
쉽고 빠르게, 요점만 톡톡 짚어볼게요!
1. 오미크론이란 무엇인가?
지난 19년 중국에서 최초로 발생한 코로나바이러스의 변이 형태입니다. 21년 11월 26일 WHO에서 정식으로 오미크론이라 명명했죠.
2. 초기 증상
가장 먼저 미열을 시작으로 두통과 목 통증, 그리고 기침, 가래 같은 증상이 발현된다고 합니다. 증상이 심한 경우에는 오한으로 인한 반복적인 떨림, 근육통, 몸살까지 올 수 있어요! 물론 이렇게까지 되는 경우는 잘 없는 편이고 보통은 조금 심한 감기 정도의 통증을 겪고 넘어간다고 합니다.
하지만 난 괜찮아, 라는 마인드로 방치하면 절대 안 됩니다! 증상 발견 시에는 반드시 검사를 받으신 후 자가격리 - 충분한 휴식을 취해주시기 바랍니다. 안 그러면 조금 아프고 끝날 게 엄청 아프게 되거든요. (제가 그랬습니다.)
3. 전염성
오미크론은 코로나에 비해 압도적으로 높은 전염력을 가지고 있습니다. 평균 1 ~ 4일 정도의 잠복기를 가지며 무증상인 경우도 더러 있어서 걸린 줄도 모르고 있다가 뒤늦게 알게 되기도 하기 때문에 시간이 갈수록 확산세가 늘어나고 있는 추세인데요. 다행인 점은 코로나에 비해 치사율이 매우 낮아 실제 사망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고 합니다.
4. 예방법
코로나 바이러스 및 각종 변이에 대한 예방법 3가지
- 손 씻기
- KF94 이상의 마스크 착용하기
- 거리두기
손 씻기는 최대한 자주, 꼼꼼히 씻어주시는 게 좋고 마스크는 불편하시더라도 외출 시에는 반드시 착용하시어 바이러스의 침입을 막을 수 있도록 해 주세요! 그리고 마지막으로 거리두기. 의외로 이 부분에서 무감각한 경우가 많은데 무척 중요하니 나와 상대방을 위해서 꼭 지켜 주세요.
5. 위험성
오미크론의 위험성은 후유증에 있습니다. 대부분의 사람들이 감기 증상과 흡사하다는 이유로 쉽게 생각하는 경향이 있는데 이는 굉장히 위험한 생각이에요. 통증이 완화된 이후 후유증 때문에 오랜 기간 고통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6. 후유증
일명 롱 코비드(Long covid) 증상이라고 합니다. 코로나를 겪고 난 후에도 오랫동안 관련 증상이 지속되는 경우를 말하는데요. 관련 증상들을 보기 쉽게 정리해 보았습니다.
1) 이유 없는 피로감
2) 냄새를 잘 못 맡거나 맛을 잘 못 느끼는 경우
3) 집중이 잘 되지 않거나 기억을 잘 못하는 경우
4) 호흡곤란
5) 머리가 아프거나 때때로 현기증이 느껴지는 경우
6) 작은 기침
7) 윗배가 아프거나 트림이 너무 자주 날 때
8) 잠이 잘 오지 않는 경우
9) 발열
10) 손떨림
롱 코비드 증상을 겪는 비율은 확진자의 약 80%에 달한다고 합니다. 증상이 크고 작을 수는 있겠지만 거의 대부분이 후유증에 시달린다고 볼 수 있는데요. 겪지 않는 것이 최선이겠지만 만약 겪게 된다면 어떻게 해야 할까요?
7. 후유증 극복 방법
1) 충분한 휴식을 취하면서 스트레스를 최대한 줄일 것
2) 술과 담배를 끊고 가벼운 운동과 물을 많이 마실 것
아쉽게도 민간요법 외에는 현재까지 알려진 방법이 없습니다. 물론 이 외에도 영양제나 스트레스 해소 관련 약품이 도움이 된다는 말은 있습니다만 그것 또한 위에 두 가지 사항이 충족된 상황이어야 효과를 발휘하겠죠.
다만 손떨림의 경우 지속적인 관리가 필요하다고 합니다. 우선 온찜질로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고 스트레칭으로 근육을 풀어주세요. 그리고 충분한 영양을 섭취하면 손떨림에 많은 도움이 된다고 합니다. 손떨림은 주로 림프관의 흐름이 원활하지 못해서 발생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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