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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희선 프로필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1위, 9가지 궁금증

by 박스고양이 2022. 7. 21.

김희선 배우가 정장을 입고 얼굴을 정면으로 바라본 채 있는 모습
배우 김희선

 

최근 블랙의 신부로도 유명한 김희선 배우는 실물이 가장 예쁜 여자 연예인, 그리고 레전드 동안으로 유명합니다. 하지만 지금의 10대 혹은 20대 분들에게는 많이 낯설 수밖에 없는데요. 그래서 오늘은 역대급 인기를 누릴 수 있었던 마지막 세대, 김희선 배우에 대해 알아보고자 합니다.

 

 

 

1. 간단 프로필
2. 데뷔
3. 신드롬
4. 패션
5. 성격과 주당
6. 최연소 대상
7. 한류의 시초
8. 레전드 동안
9. 여신 미모

 

김희선 프로필, 실물이 가장 예쁜 연예인

 

검은 후드를 쓰고 있는 배우의 얼굴 사진
인스타그램

 

간단 프로필

 

  • 출생 : 1977년 6월 11일, 46세
  • 신체 : 키 168cm, 몸무게 45kg
  • 가족 : 남편-박주영, 딸-박연아
  • 인스타그램 바로가기

 

 

 

데뷔

 

사실 미모가 일단 압도적이었기 때문에 데뷔는 수월하게 된 케이스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녀는 혜성 여자 고등학교에 재학 중이었는데 연기가 배우고 싶어 연기학원을 찾아가죠. 그런데 당시 연기 선생님이 김희선 배우의 얼굴을 보더니 일단 대회부터 나가자고 합니다.

 

대회는 고운 얼굴 선발대회였으며, 이곳에서 당당히 대상을 차지한 그녀는 곧바로 학생잡지 주니어의 표지모델로 얼굴을 알리게 되고, 이를 본 CF업계에서는 그녀를 향항 러브콜을 쏟아내기 시작했죠. 따라서 그녀의 첫 데뷔는 CF 모델입니다.

 

박수를 치고 있는 모습
박수 치는 모습

 

신드롬

 

깨알상식으로 덧붙이자면, 신드롬이란 무언가를 좋아하는 현상이 전염 변처럼 번지는 걸 말합니다. 이런 현상은 사실 일정 주기로 반복되어 왔고, 최근에는 박은빈 배우가 그 주역이 아닌가 싶은데요. 다만 김희선 배우의 신드롬은 차원이 달랐다는 점에 주목해 주세요. 관련 업계에서는 앞으로 두 번 다시는 없을 어마어마한 인기였다, 라는 말이 있을 정도예요.

 

일례로 평소 하고 다니는 간단한 머리핀이나 입는 옷이 유행을 타는 경우가 많았는데, 협찬받거나 CF를 찍은 게 아니었음에도 불구하고 난데없이 40억, 혹은 100억 매출이 달성될 정도였습니다. 또한 2000년대 초반 처음으로 SBS 인기가요 여성 MC를 맡아서 진행하게 되었고, 그 인기 하나만으로 초대 한국/프랑스 명예 친선대사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기도 했죠.

 

지금까지 이런 사례가 없는 상황에서 이런 인기가 수년 간 지속되다 보니 방송계에서는 신드롬이 아니라 신화라는 말까지 했다고 합니다.

 

주변 풍경이 흐릿하게 보이고 사람은 선명하게 보이는 흑백사진
김희선 신드롬

 

패션

 

신드롬 = 인기, 라는 공식을 토대로 생각해보면 그녀가 패션의 아이콘이었음은 너무나도 당연한 이야기일 겁니다. 드라마는 물론 예능 프로그램이나 심지어는 잡지에 실린 패션, 헤어, 액세서리 등 일단 나왔다 하면 전국적으로 유행되는 건 시간문제였죠.

 

별명도 있었다고 합니다. 유행패션 제조기, 원조 완판녀. 그리고 당시로서는 좀 과감했던, 사실 주변 여배우들은 아무도 시도하지 않았던 파격적이고 화려한 패션을 즐겨하기도 했는데요. 일례로 SBS 인기가요 진행 당시 그녀는 매주 새롭고 화려한 패션으로 모두를 놀라게 하기도 했습니다. 한때 시상식에서 레게머리를 하고 나왔던 일화는 지금도 가끔 회자될 정도지요.

 

검은색 퓨전 한복을 입고 있는 여성의 모습
사극 패션

 

성격과 주당

 

이런 그녀의 패션 취향은 어쩌면 당돌하고 직설적인 성격이 반영된 것인지도 모릅니다. 업계, 혹은 주변 지인들 사이에서는 이미 유명했던 사실이지만 그녀는 시원하다 못해 화통하기까지 한 성격을 가지고 있는데요. 때로는 선배 배우가 한 지적에도 숙이는 법 없이 자신의 의견을 피력하기도 하는 등 못 말리는 언행의 소유자이며, 한편으로는 그런 성격에 걸맞게 술도 몹시 좋아했다고 합니다.

 

지금이야 사실 워낙 많이 알려진 사실일 수 있지만 90년대에는 여배우가 술을 좋아한다는 말이 돌면 캐스팅도 잘 안해주는 굉장히 보수적인 분위기였다고 해요. 따라서 주변 관계자들은 그런 사실을 감추려 했고, 그게 당연시되었던 때였는데 김희선 배우는 당돌한 성격답게 당당히 술을 즐겼으며, 심지어는 주당이라는 말을 좋아하기까지 했다고 합니다.

 

  • 별명이 토마토. 토하고 마시고 토하고.

 

 

 

최연소 대상

 

신드롬 행진을 이어가고 있던 김희선 배우는 출연하는 작품마다 대박을 터뜨렸고, 그러다 미스터Q로 SBS 연기대상을 수상하게 됩니다. 이때가 만 21세로, 방송 3사 통합 최연소 대상이고, 이 기록은 2022년인 현재까지도 깨어지지 않고 있습니다. 다만 2008년 문근영 배우가 동일하게 21세에 대상을 수상함으로써 동일 기록이긴 하지만요.

 

  • 김희선 1998, 21세 (SBS)
  • 문근영 2008, 21세 (SBS)
  • 안재모 2002, 23세 (SBS)
  • 한효주 2010, 23세 (MBC)
  • 하희라 1993, 24세 (KBS)

 

김희선 배우의 얼굴 사진
인스타그램

 

한류의 시초

 

2000년대 초반에는 기념비적인 사건이 있었죠. KCI등재 논문에 기록된 사실인데 2001년 6월 경, 중화권에서 큰 영향력을 끼치고 있던 주간잡지, 아주주간의 모델로 김희선 배우가 발탁된 적이 있습니다. 이때 주간지에서는 단독 인터뷰로만 8페이지를 할애했는데 여기서 처음으로 한류라는 현상에 대해서 설명을 했었지요.

 

바로 이것이 한류라는 유행어가 본격적으로 퍼지기 시작한 첫 사건이며, 그 당시 한류라는 새로운 단어가 갖는 파급력과 그 현상 자체가 주는 바람이 만나 어마어마한 시너지 효과가 났었다고 합니다. 또한 여기서 알 수 있는 재밌는 사실은 한류라는 단어가 사실 중국에서 먼저 한 말이라는 점이겠네요. 저는 지금까지 우리나라에서 나온 말인 줄 알았거든요.

 

 

레전드 동안

 

배우 김희선이 동생 연우와 함께 찍은 얼굴 사진
연우와 김희선

 

 

이건 이 사진 하나로 모든 게 설명이 될 듯 합니다. 옆에 계신 분이 연우, 96년 생이시죠? 그리고 그 옆이 김희선 배우입니다. 77년생으로 올해 46세가 되시지요. 음, 레전드 맞네요.

 

여신 미모

 

몇 가지 수식언만 언급하고 마무리 하도록 하겠습니다. 90년대부터 00년까지 시대를 대표하는 미인 배우, 성형외과 의사가 뽑은 가장 완벽한 미인, 그리고 실물이 가장 예쁜 여자 연예인 1위. 개인적으로는 사진으로만 봐도 충분히 예쁘신 것 같은데 그게 화면빨이 많이 받지 않는 거라고 합니다. 그래서 항상 실물이 거론되는 거라고 하는군요.

 

과거 우리나라의 전설적인 디자이너 앙드레김 선생님이 90년대 초, 신인시절의 김희선 배우를 보고 100년에 한 번 나올까 말까 한 최고의 미녀라고 극찬했었고, 그녀가 초대 한국/프랑스 명예 친선대사로 선정되었을 당시 장 폴 레오 주한 프랑스 대사는 그녀의 얼굴을 보고 예술이라며 극찬을 하기도 했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최초로 세기의 미녀라는 호칭을 받기도 했었지요.

 

화장 안 한 맨 얼굴
화장 안 한 얼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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