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이 글을 작성하기 위해 수많은 댓글과 리뷰를 파헤쳤고, 공개된 영상들도 꼼꼼하게 살펴보았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발릴라 쿡스타일러 구매를 고민하시는 분들께서는 이 글을 꼭 한 번 보셨으면 좋겠어요. 특히 요린이 분들에게는 획기적일 수 있습니다.
쿡스타일러란?
스마트폰이 생긴 이후로 우리의 일상은 전보다 훨씬 편해졌습니다. 이 작은 제품 하나가 수많은 일을 대신할 수 있기 때문인데요. 비유하자면 쿡스타일러는 가전제품의 스마트폰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밥솥, 튀김기, 찜기, 건조기, 약탕기, 수비드 머신, 여기에 에어 프라이어까지. 이 모든 제품의 기능들을 한 곳에 모아둔 것이 바로 쿡스타일러이기 때문이지요.
물론 이전에도 여러 가지 기능을 짬뽕시켜 놓은 제품들은 있어 왔습니다. 그런데도 불구하고 이 제품을 굳이 스마트폰에 비유해가며 특별 취급하는 이유를 지금부터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발릴라 쿡스타일러 추천 이유 5가지
1. 우리나라는 아직 미국을 따라가려는 경향이 있다
혹시 에어 프라이어가 언제 우리나라에 들어왔는지 아시나요? 저도 그렇고 주변에 물어봐도 보통 2018년이나 17년 즈음이라고 이야기합니다. 가전제품에 관심이 많으신 분들이라면 그 이전을 이야기하실 수도 있지만 그래도 2015년 이전을 말씀하시는 분은 잘 없죠. 하지만 실제 우리나라에서 첫 선을 보인 건 2011년이고, 미국이나 유렵에서는 그 이전부터 사용되어 왔습니다. 즉, 우리나라에서 본격적으로 유행을 타기 시작한 건 출시 후 무려 7년이나 지나서라는 뜻이 됩니다.
그럼 여기서 한 가지, 혹시 지금도 미국이나 유럽에서 에어 프라이어를 사용하고 있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물론 일부 가정에서는 사용하고 있는 곳도 있겠죠. 당연합니다. 하지만 유행을 기준으로 말씀을 드린다면 대세는 쿡스타일러 입니다.

사실 우리나라는 미국이나 유럽에 비해 인구 대비 국토면적이 좁은 편이기 때문에 배달음식을 쉽게 시킬 수 있고, 외식을 하기에도 용이한 편입니다. 그렇다 보니 집에서 우당탕탕 요리를 해먹는 경우가 생각보다 잘 없죠. 반면 미국이나 유럽은 땅이 너무 넓기 때문에 집에서 요리를 하는 경우가 훨씬 많은 편입니다. 그렇다보니 가전제품이 자연스럽게 발달을 할 수밖에 없고, 이제는 에어 프라이어를 넘어 쿡스타일러까지 가게 된 것이죠.
그러므로 우리나라도 결국 미국과 같은 유행 패턴을 따라가게 될 가능성이 높다고 할 수 있습니다.
2. 충분한 경쟁력으로 기술이 입증되었다
하나의 회사가 제품을 독점하고 있으면 자꾸 문제가 생깁니다. 잘 사용하고 있던 제품이 갑자기 폭발을 일으킨다던가 혹은 버튼이 잘 눌러지지 않는다던가. 하지만 쿡스타일러는 경쟁사가 많았습니다. 일단 출시만 하면 미친듯이 팔리는 제품이었기 때문에 가전제품과 조금이라도 연관이 있다면 일단 뛰어들고 보는 분위기였거든요. 따라서 이런 경쟁 속에서 살아남고 출시된 지금의 제품들은 충분히 입증된 기술력을 가지고 있다고 할 수 있습니다.

3. 주방의 공간을 획기적으로 줄일 수 있다
어떤 기술력일까요? 우선 7가지 가전제품의 기능들을 모두 가지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성능적으로 모자람이 없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기존에 사용하던, 혹은 사용할 예정으로 구매를 염두에 두고 계셨던 가전제품들을 쿡스타일러 하나로 대체할 수 있습니다.
그렇지 않아도 좁은 주방인데, 강아지 만한 제품들을 6개나 없앨 수 있으면 그것만으로도 사실 남는 장사가 아닐까요?

4. 요린이를 위한 맞춤형 설계가 되어 있다
말 그대로 요리를 잘 못해도, 혹은 요알못이라도 할 수 있게끔 설계가 되어 있다고 합니다. 조작부를 간편하게 디자인 함으로써 복잡한 조작이 어려우신 분들도 쉽게 조작할 수 있도록 했으며, 압력 요리와 에어 프라이어 요리 모드를 나누어서 원하는 요리를 쉽게 설정할 수도 있습니다.
또한 24시간 예약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서 혹여나 음식이 탈 위험을 줄였고, 스마트 자동 예열 시스템이 재료의 양에 따라 예열을 자동으로 해 주기도 하지요. 사실 예열 문제도 생각보다 까다롭잖아요?

5. 12개의 안전장치로 매우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다
가전제품에서 사실 가장 중요하게 보셔야 할 것은 안전장치입니다. 뉴스에서는 워낙 짧게 내보내고 끝내기 때문에 잘 모르시는 분들도 많겠지만 가전제품 폭발로 인해 화재나 인명 피해가 발생하는 일은 생각보다 빈번합니다. 우리 집은 괜찮다고만 생각하실 게 아니라 이 부분을 꼼꼼히 보실 줄도 알아야 한다고 생각해요.
제가 다른 것도 아닌 발릴라 쿡스타일러를 추천 드리는 이유도 바로 이것 때문입니다. 일단 안전하거든요. 뚜껑에 달려있는 안전장치만 4개에 달하고, 밑으로 내려오면서 과전류, 과전압 보호, 자동온도제어, 고온 경고, 열 퓨즈 등 총 12개나 되는 안전장치가 있기 때문에, 정신없이 바쁘게 요리를 하더라도 만약의 사태를 예방할 수 있습니다.
발릴라 쿡스타일러 단점 3가지
1. 한 번에 하나의 요리만 할 수 있다
일상생활에서 크게 문제 될 부분은 아닙니다. 발릴라 쿡스타일러는 다른 제품에 비해 온도가 빠르게 상승하는 등의 기능이 탑재되어 있으므로 요리가 빨리 되기 때문이죠. 하지만 집에 손님을 초대한다던가 하는 이유로 많은 음식을 준비해야 할 때, 한 번에 하나밖에 요리하지 못한다는 점은 분명 단점이 될 수 있습니다.

2. 생각보다 가격이 비싸다
7개의 제품을 하나로 해결한다고 생각하면 결코 비싼 금액은 아닙니다. 하지만 우리나라 특성상 밥솥에 밥을 하고 나면 보통은 그대로 두잖아요? 따로 빼놓거나 하지는 않기 때문에 쿡스타일러를 구매하시더라도 밥솥은 따로 구비를 하시게 될 거라고 생각합니다. 이런 식으로 생각하면 사실 꽤 비싼 금액일 수 있어요.
- 쿡스타일러 제품이 가격이 낮다는 것은 경쟁에서 밀린 것이기 때문에 그리 효율이 좋지 못할 수 있습니다.
3. 여러 가지 요리를 하면 생각보다 번거롭다
버튼 하나로 설정할 수 있는 건 맞지만 압력 모드와 에어 프라이어 모드 등 요리에 따라서 내솥을 자주 바꿔줘야 하므로 요리하는 입장에서는 번거롭다고 느껴질 수 있습니다. 아무래도 하나로 다 해결해야 하니까 밥이 될 때까지 기다렸다가 다 되고 나면 밥을 빼내고 내솥을 바꾼 다음 또 새로운 요리를 해야 하는 과정이 반복되는 셈이니까요.
- 그래도 압력밥솥으로 한 밥은 맛있다고 하네요!
댓글